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샘물교회 선교단 아프가니스탄 피랍 사건 (문단 편집) === 이 사건의 보도에 대한 논란 === [[2009년]] 3월과 6월 [[예멘]]에서 역시 '''무개념 개신교 선교 활동에 대한 현지의 격앙된 감정'''[* 예멘 문서를 보면 알 수 있는데, 이건 무턱대고 "우리 종교 믿으라"던 선교사들이 자초했다.]이 원인이 되어 한국인을 노린 자살 폭탄 테러 사건과 [[간호사]]로 일하던 독일인과 한국인[* 하지만 해당 사망자인 엄영선이 생전에 남긴 블로그 글이나 몇몇 교회 반응을 보면 그녀는 준선교사라며 간호봉사도 하며 선교 목적도 있었기에 순수 간호사로서 간 것은 아니다. 같이 사살된 독일인도 마찬가지였다. 예멘에서도 테러범이 아니라 현지인들에게 종교 강요한 탓이라며 흐지부지 넘어가버려 범인들은 일절 처벌당하지 않았다. 물론 이 샘물교회 사건 범인들도 마찬가지지만 적어도 탈레반이 저질렀던 거랑 달리 예멘 사건은 이슬람 극단 세력 어디도 끼어들지 않았다는 결론이 났다.]이 납치당해 피살된 사건이 벌어졌다. 하지만 이 사건은 아프가니스탄 피랍 사태와 다르게 여론의 주목을 받지 못해 묻혔다. 때문에 정치적인 목적으로 이 아프가니스탄 일을 더 깊게 파고들어 확대했다는 비난섞인 분석도 있었다. 2007년 당시 [[조선일보]]를 비롯한 많은 신문사에서 이 아프가니스탄 피랍 사태를 '[[노무현 정부]] 외교 실패'라는 식으로 결론지어 정부를 비판했는데, 정작 정권교체가 되고 [[이명박 정부]]가 출범한 뒤 2009년 예멘 테러가 일어나 한국 여성 엄영선이 죽자 이에 대하여는 몇 번 보도하고 철저하게 파묻었으며, 이 예멘 사태가 터지자 2년간 줄기차게 이 사건을 소환하던 월간조선 등이 이후 아프가니스탄 사건 이야기에 대해서도 입을 다물었다는 것. 오죽하면 엄영선의 유족조차 "아프가니스탄 피랍 사태 때는 언론이 그리도 많이 보도하고 관심을 가져다주더니만, 한국의 개신교 단체나 교회들도 엄영선에 대해선 언급을 피하더라." 하면서 당시 울분을 토했을 정도였다. 물론 일부 보수 측에선 피랍과 테러는 성격이 다른데 일부 친노 진영에서 정치적인 의도로 더 이런 논란을 만들었다는 주장도 한다. 예를 들어 이라크에서 노동자 1명이 테러 공격으로 사망했다면 기사에 단신으로 보도되고 묻혔을 만한 사안이나, [[김선일]]을 납치하여 인질극을 벌이며 협상을 제시하자 모든 지상파 방송에서 대서특필한 바 있다. --근데 김선일 사건도 2004년인게 함정.-- 김선일 1명으로도 그 정도였을 정도인데, 하물며 수십 명이 단체로 납치당해서 인질극 협상을 벌이는 상황이니 전혀 비교할 수 없는 사안이며, 어느 정도였냐 하면 당시 이렇게 많은 인질이 한꺼번에 잡힌 건 워낙 드물어서 다른 나라에서도 관심을 가졌다는 주장이다. 인질극 협상, 그것도 유례없는 수십 명 인질이 붙잡혀있다보니 정부의 외교 사안도 시험대에 올랐던 것이라는 것. 다만 애초에 이 사건의 본질은 당시 정부가 잘못했다기보단 '''정부의 경고조차 무시'''하고 아프간에 무리한 [[선교]] 활동을 벌이러 간 [[샘물교회]] 측과 이들을 납치한 테러 단체가 가장 큰 잘못의 주체였기에, 사실 지금이나 그때나 정부 잘못이 크다는 주장은 네티즌들에게 큰 공감은 얻지 못했다. 사실 사람이 죽은 사건에 이런 정치적 논쟁을 한다는 것부터가 좀 씁쓸한 일이기도 하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